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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11

홍지우, 걷다! 지우의 첫 걸음마

아기의 첫 걸음마는 부모에게 있어 잊을 수 없는 기억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번 주말, 우리 가족에게 그 특별한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지우가 생애 첫 걸음을 뗀 순간이죠. 아침부터 집안은 설렘으로 가득 찼습니다. 지우가 최근 서 있기 연습을 열심히 해오고 있었고, 조금씩이지만 앞으로 나아가려는 시도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말은 지우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로 했고, 무엇보다 그 소중한 첫 걸음마 순간을 포착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카메라와 휴대폰을 미리 충전해 두었습니다. 우리 집 거실은 지우의 안전한 걸음마 연습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쇼파와 커피 테이블 사이의 그 작은 거리가 지우에게는 큰 도전이었지만,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저와 아내는 지우를 계속 격려해주며, 그의 바로 뒤에서..

지우의 첫 아픔, 코로나를 이겨낸 우리 지우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지우 아빠입니다. 오늘은 지우의 첫번째 아픔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아이의 아픔은 부모의 가장 큰 시련이죠. 지우가 처음으로 아픈 모습을 보며 그 시련을 깊이 체험했습니다. 어느날부터 지우가 음식을 잘 먹지 않고, 힘 없이 누워만 있고, 울기만 하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인지 알아보려고 더 가까이 다가갔더니, 눈과 입에서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지우는 무척 어리지만 9개월 동안 한 번도 아픈 적이 없었기에 저는 더욱 당황했습니다. 당장 지우를 병원으로 데려갔더니, 의사 선생님께서는 코로나로 진단하셨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그저 코로나일지 모르지만, 첫 아이의 첫 아픔을 직면한 저에게는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지우는 주사를 맞고, 약을 복용하며 이제 2~3일 만에 완전히 회복했..

이젠 다 컸다! 홍지우 9개월차! 안전가드 "날 가두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안녕하세요, 지우 아빠입니다. 오늘은 지우와 함께하는 육아 생활에서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두 가지 육아용품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아이플러스 베이비룸입니다. 지우가 요즘 기어다니기를 시작하면서,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저희가 선택한 제품이에요. 설치 방법은 간단하고 안정성이 좋아, 지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이 안전가드를 설치한 후 지우의 변화를 보니 더욱 효과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안전가드를 잡고 일어서는 지우의 모습, 그리고 안전가드를 잡은 채로 안에서 걸어다니는 지우를 보면서, 이 안전가드가 아이들의 걸음마 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촉감놀이용 볼입니다. 지우의 행동 발달..

홍지우(8개월) "지금 나의 최애는 노란 포대기..."엄빠 대략난감

안녕하세요, 지우 아빠입니다. 오늘은 저희 지우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포대기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우리 지우는 지금 8개월이 되었어요. 이 세상 모든 것이 새롭고 흥미로운 지우에게, 포대기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지우가 쓰는 포대기는 노란색으로, 지우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색상입니다. 포대기를 볼 때마다 지우의 눈에서는 흥미와 호기심이 반짝입니다. 지우는 포대기를 보면 엄마나 아빠가 업어준다는 사실을 알고있나봅니다. 포대기를 이용해 지우를 업은 모습입니다. 포대기 사진이 안나왔네요;; 저는 지우를 포대기에 안아 업고, 집안일을 보며 지우와 대화를 나눕니다. 지우는 안심하고 저를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띄워요. (사실 등 뒤에 있어서 그럴 것이다라는 추측이지만요.) 이 순간, 저는 지우의 아빠..

홍지우와 지우가족의 편안한 잠, 특별한 베게와 백색소음 이야기

안녕하세요, 지우 아빠 홍원표입니다. 오늘은 지우와 저의 잠자리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두 가지 비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그것은 바로 "특별한 베개"와 "백색소음"입니다. 지우가 태어나고 나서부터 우리 가족의 잠자리는 지우 중심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아기의 수면은 아기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의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저는 지우의 편안한 잠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보았고, 그중에서 특히 베개 선택과 백색소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지우의 베개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지우의 베개는 그냥 베개가 아닙니다. 그것은 지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지우와 우리 가족의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주는 매개체입니다. 지우의 베개는 아래에 링크..

60cm의 행복, 우리 지우의 첫 친구 '짱구'

안녕하세요, 지우 아빠입니다. 오늘은 제가 7개월 된 딸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해요. 바로, 짱구 피규어와의 첫 만남입니다. 엊그제, 지우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졌어요. 아이가 세상을 인지하기 시작하는 이 때, 무엇을 선물해줄까 고민하다가 문득 어릴 적 제가 좋아하던 만화 캐릭터 '짱구'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짱구 피규어를 찾아보기 시작했죠. 인터넷을 뒤지고, 몇몇 장난감점을 돌아다녀보니, 마침내 60cm 크기의 짱구 피규어를 발견했습니다. 피규어를 보는 순간 어릴 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이 선물이 지우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거란 확신이 들었어요. 집으로 돌아와 피규어를 조심스럽게 포장을 풀고, 지우의 눈앞에 놓았습니다. 그 순간, 지우의 눈이 반짝이며, 작은 손으로 ..

지우의 귀여운 떡뻥 먹방, 아삭아삭 매력에 빠져보세요!

안녕하세요, 지우의 아빠로서 지우가 요즘 즐겨 먹는 간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지우는 떡뻥이라고 불리는 조미나 가미가 되지 않은 뻥튀기 같은 과자를 아주 좋아해요. 특히 앞니로 뚝뚝 씹어먹는 모습이 아주 귀여워요. 지우는 이 떡뻥을 먹으면 울던 기분도 잠시 멈추고 배시시 웃음을 짓곤 해요. 지우가 떡뻥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 첫째로, 떡뻥은 바삭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에요. 지우는 아직 어린 입으로 딱딱한 음식을 먹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떡뻥은 바삭하기도 하고, 침으로 녹여 더욱 쉽게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지우는 떡뻥을 먹을 때 아삭아삭한 씹는 소리와 함께 입 안에서 신나게 놀아요. 둘째로, 떡뻥은 조미나 가미가 되지 않은 순수한 과자로, 식품 첨가물이나 인공 감미료가..

인생 7개월차 홍지우, "치발기 써보니 좋아..."엄빠 만족.

안녕하세요, 지우아빠입니다. 오늘은 저의 7개월 된 딸의 육아일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7개월이란 나이는 아기가 주변 환경에 대해 궁금해하는 시기입니다. 딸이 점점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만지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죠. 7개월 아기의 발달 단계에 맞춰, 저는 딸에게 다양한 자극을 주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시도해봤습니다. 또한, 이 시기는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저는 딸에게 건강한 이유식을 만들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과일을 먹여보고, 점차 채소와 곡물, 그리고 육류를 추가해나갔습니다. 요즘엔 지우가 이가 나기 시작해 치발기를 사줬습니다. 유아 치발기는 디자인과 가성비가 완벽한 제품입니다. 아기들의 입 안을 위해..

오랜만에 쓰는 지우의 육아일기

지우는 어느덧 무럭무럭 커서 이제는 신생아를 졸업했네요. 신생아는 보통 30일이 지나면 졸업이라는데, 지우는 6월 5일생이니까 글을 쓰는 시점인 7월 12일에는 38일이 되었네요. 아기가 태어나면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들이 정말 많은데요, 지난 번엔 BCG라는 예방접종을 처음 맞았어요. 아기가 주사를 맞는 모습은 정말이지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더라구요. 그런데 그것은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그 소아과에 있던 모든 부모님들이 똑같은가봐요. 아기에게 주사를 찌를때는 그 어떤 부모님들도 못쳐다봐요. 의료인들이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오늘은 B형간염 주사를 맞고왔어요. 지우는 태어난지 1달이 되어서 B형간염을 맞아야 하거든요. 2주차에 BCG 1달 차엔 B형 간염 이후로도 굉장히 많은 주사들이 기다리..

홍지우! 집에 오다.

안녕하세요~지우아빠입니다. 와이프가 출산을 한 6월 5일. 그 후에 저희는 대략 일주일간 일산 차병원에서 와이프 몸조리를 했어요. 와이프가 재왕절개를 한 터라 조금 오래 있게 되었네요. 그리고는 파주 야당, 운정에 있는 쉼산후조리원에 입소했어요. 산후조리원 시설은 너무나도 좋았어요. 아기를 돌봐주시는 선생님들도 굉장히 베타랑의 면모가 느껴졌고, 초보 아빠로서 배워야 할 부분들도 세세히 잘 알려주셨어요. 무엇보다 어딜가나 밥에 살고 밥에 죽는 저는 와이프가 먹는 맛있는 밥을 함께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네요! 오늘은 산후조리원에서 아빠가 배워야 할 것들에 대해서 조금 글을 써보려 해요. 첫째! 아기 안는법 이거는 정말 꼭 알아둬야 하는게요, 엄마들은 아이를 출산하고나서 몸이 많이 약해진 터라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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